지아장1 거절당하기 연습, 이 또한 지나가리라. 프롤로그 이직을 생각하고 이력서를 정리하기 시작했다. 그간 나는 무엇을 했는지 또 무엇을 하기 위해서 자리를 옮기는 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. 그리고 채용 사이트를 한 군데를 열어 이력서를 업로드하고 틈나는 대로 신규 공고를 확인하며 온라인으로 지원하길 계속했다. 이직을 결심한 지 한 달 정도가 지났을까? 정말 수많은 거절을 당했다. 이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아마 내 이력서를 본 누군가에게 다시금 거절을 당하고 있을 거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처받고 포기하는 대신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. '당신이 뭔가를 얼마나 원하고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없다면, 거절을 감수할 횟수를 평가 지표로 삼아 보라.'라고. 당신도 나처럼 거절을 당하는 게 죽기보다 싫지만, 그럼에도 이겨내야만 하는가? 그렇다면 거절당.. 2022. 4. 2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