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omy1 코미 : 50년 특수거울 회사, 필요한 곳을 집요하게 파고들다, 롱블랙 리뷰 프롤로그 출근길에 만난 금일 롱블랙 노트는 여러모로 내게 많은 영감을 줘서 정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. 고미야마 사장 본인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창업한 회사, 코미(Komy)가 어떻게 성공했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었는지를 여러 가지 면에서 다뤄준 감사한 기사이다. 30분의 아침 조회와 30번의 질문 실제 아침 조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약간 올드한 무언가 인데 (실제 중소기업에 아침 조회를 경험해본 입장에서 이만큼 비생산적인 행위가 없긴 했다.), 30분 동안 자사의 제품에 대한 질문으로 깊게 끌고 들어간다는 게 참 이색적이었고, 이게 얼마만큼 직원들에게 와닿을까도 궁금했다. (그리고 그게 30분으로 가능할까 싶기도 했다.) 자사 제품이 설치된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조사하라 '실.. 2022. 3. 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