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의독백1 원의독백과 케일(Cayl) 프롤로그 최근 롱블랙(Longblack)에서 만난 두 명의 인터뷰는 내게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말 그대로 부러움이었다. 부러움이란 감정은 내가 가지지 못한, 앞으로도 가질 가능성이 희박한 무언가를 만났을 때 생기는데, 이 두 가지 모두 그러했다. '원의독백'이라는 유튜브는 내가 가지지 못한, 대단하게 세련된 영상 제작 능력을 약관의 나이에 선보였고, 등산 브랜드 케일(Cayl)은 직장인이 지난 10여 년 간 본인 만의 브랜드를 키워오다,결국 본업으로 승화시키는 데 성공하는 놀라움을 보여줬다. 영상으로 글을 쓰는 원의독백 유튜브 시대가 도래하면서 지난 몇 년간 수많은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해 본인만의 재능을 선보였다. 게임이나 예능, 경제 등 특정 분야에서 본인의 캐릭터(채널, 콘텐츠)를 뽐내길 즐겼다.. 2022. 3. 26. 이전 1 다음